역류성 식도염은 소화기계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소화되지 못하고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을 얘기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쓰림, 신트림 등이며, 내시경 검사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신트름이 나거나, 가슴쓰림, 가슴통증, 속의 더부룩함, 목소리의 변형, 목에 이물질이 걸려있는 듯한 느낌으로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치료가 쉽지 않을 뿐더러 치료가 되더라도 6개월 이내 재발률 80%에 달할 정도로 만성질환으로 갈 위험성이 높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탄산과 토산이라는 병명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칭하고 있으며, 心臟(심장)과 脾胃(비위)의 열과 氣鬱(기울), 血虛(혈허), 痰飮(담음) 등의 원인이 겹쳐서 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식습관과 스트레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식습관, 특히 자기 전에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잦은 음주 등은 위와 식도에 쉽게 염증을 일으키고 위와 식도를 이어주는 분문부의 기능을 약화시켜 음식과 위산이 역류되게 만듭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심장과 위장의 교감신경을 항진 시켜 心火(심화)와 胃火(위화)를 발생시키는데 이러한 병인들이 직접적으로 위산을 과다 분비하게 만들고 식도와 위 점막을 손상시켜 염증이 쉽게 발생하고 부종을 일으켜 통증과 답답함을 느끼게 만듭니다.
신경성 위염은 특별한 원인이 없지만 소화 불량의 증상이나 속쓰림, 더부룩한 증상, 불편함, 구토 등의 증상이 수반되는 것을 말합니다. 신경성 위염은 위장의 운동기능 보다는 위벽의 염증에 초점을 맞춘 용어인데, 보통 신경성 위염이 있는 경우 위장의 운동기능도 같이 떨어지므로 기능성 소화불량과 신경성 위염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성 위염의 주증상은 속쓰림과 위의 통증, 소화불량으로 나누며, 초기에는 위산차단제나 제산제 등으로 호전이 되지만 오래되면 담적병으로 진행하여 난치성 위장질환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위 식도 소장 대장 간 등의 소화기관의 상태와 구조 및 기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관의 자율신경 상태를 검사하여만성 스트레스와 인체 순환 상태를 파악합니다.
스트레스, 수면 상태로 인체가 영향을 받는 경우 뇌파검사를 통해 분석 평가합니다.
혈당수치와 혈중 지질, 콜레스트롤, 간기능, 신장기능 등의 건강상태를 체크합니다.
몸을 이루고 있는 성분에 대해 분석하여 인체 불균형 정보를 파악합니다.
대사기능을 저하시키는 근본원인과 체질별로 분석으로 근본치료에 다가갑니다.
역류성 식도염과 신경성 위염은 동의보감에서 탄산과 토산, 조잡증 등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습열을 가라앉히거나 담음을 없애고 혈을 보하는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역류성 식도염과 신경성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맥진 설진 복진 등 한의학적 진단 방법을 통해 찾아내고 환자 한분 한분의 체질을 맞게 처방을 조절하여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침치료는 臟腑(장부)와 經絡(경락)의 기를 소통하여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아주며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 증상을 완화시켜주게 됩니다.
고주파를 이용해서로 내장에 온열을 가해서 혈류 순환을 좋게 하여 담음과 적취 등의 찌꺼기를 배출할 수 있게 하여 굳어진 평활근이 이완시켜 주어 식도와 위의 기능을 정상화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생활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이므로 이에 대한 상담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의 중요한 열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경성 위염 또한 무엇보다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 생활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대한 상담이 치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